협회관리자 | 2022.11.03
제목 | 다윈프릭션, 미국 공군연구소 전문가 초청 기술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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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프릭션, 미국 공군연구소 전문가 초청 기술세미나 개최 다윈프릭션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미국 공군연구소 랜딩기어 시험소(Wright Patterson AFB)의 TEST MANAGER를 초청해 기술세미나 및 기술교류회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다윈프릭션은 민간 항공기 브레이크 패드 개발과 미국 FAA 인증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 과정에서 항공기용 제동 성능시험(BRAKE DYNAMO TEST FOR AIRCRAFT)을 미국 공군 연구소(Wright Patterson AFB)에서 수행한 바 있다. 1987년 당시 대우중공업(다윈프릭션은 2003년 대우에서 사업 분리함)에서 국내 최초로 F-5 전투기용 브레이크를 개발해 미국 공군연구소에서 인증시험을 시행했다. 또한 다윈프릭션은 현재까지 한국 공군에 F5 전투기용 브레이크를 공급하고 있다. 이처럼 미국의 공군연구소는 한국의 브레이크 개발 역사 및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이러한 인연으로 이번 기술 세미나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게 됐다. 세미나는 미국 공군연구소의 시험설비(랜딩기어, 휠, 브레이크, 타이어 등) 소개 및 SAE 시험규격에 대한 내용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항공우주협회, 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공군 항공기술연구소, 국방대학교, 생산기술연구원,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자동차, 현대위아, 데크카본 등 업계에서도 많이 참석했다. 다윈프릭션 관계자는 "미국 공군 연구소 전문가에게 궁금한 기술 내용을 직접 문의하고, 시험시설 등의 사용 가능성을 타진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국내 랜딩기어/브레이크 전문가들이 만나 토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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